
오늘 커뮤니티에서 정말 역대급으로 불쾌하고 소름 돋는 사건 하나가 터졌습니다.
일명 '영포티 원장선생님의 제자 고백 사건'인데요.
단순히 "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한다" 수준이 아니라,
대화 내용을 보면 20살 넘게 차이 나는 미성년자 제자를 향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많은 분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대화가 오갔길래 학원 폐업까지 이르게 된 걸까요?
공개된 카톡 전문과 사건의 전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사건의 발단: "선생님으로서가 아니라 여자로 보여"
사건은 한 학원 원장이 자신의 제자인 17살 하은(가명) 양에게 꽃다발을 들고 무릎을 꿇으며 고백하면서 시작됩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장은 어두운 밤, 학원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제자에게 꽃을 건네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의 카톡 대화입니다. 제자는 명확하게 "선생님 상식적으로 20살 넘게 어린 여성,
그것도 미성년자를 여자로 보고 좋아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거절 의사를 밝힙니다.
하지만 원장의 대답은 가관입니다.
- 원장의 답변: "사람 마음이 어떻게 쉽게 변하겠어", "그래서 내가 그냥 마음에 담아둔 거잖아"
- 제자의 반응: "불편합니다"

2. "카톡을 두 줄 이상 써본 적 없어" 소름 돋는 생색과 압박
제자가 불편함을 호소하며 늦은 시간에 만나자는 제안을 거절하자,
원장은 전형적인 '생색내기형 가스라이팅'을 시전합니다.
| 원장의 주요 발언 | 제자의 대응 |
| "내가 원래 카톡을 두 줄 이상 써본 적이 없어" | "그 늦은 시간에 선생님을 만나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요" |
| "내가 1년 치 카톡을 지금 다 했다고 보면 돼" | "카톡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선생님" |
| "집에 안 들어가서 걱정되어서 그런 거야" | "그만하라고 말씀드렸는데 계속 연락하시고..." |
원장은 자신이 학생들을 위해 밤새 자소서를 써주거나 새벽에 그림 검사를 해준 것을 언급하며,
자신의 행동이 '사랑'이나 '배려'인 것처럼 포장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제자는 "사회 통념상 그렇지 않다"며 선을 긋습니다.

3. "아픈 걸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장문의 고백 테러
거절당한 이후에도 원장의 집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장문의 카톡을 통해 "나는 그냥 하은이가 제일 좋아"라며 다시 한번 감정을 강요합니다.
- 원장의 장문 카톡 내용: "사람들은 항상 이해와 오해 사이에서 방황한다", "나한테 그게 흠처럼 보이지 않아", "부담 가질 필요는 없어" 등 자기중심적인 위로를 건넵니다.
- 제자의 답변: 제자는 끝까지 예의를 지키며 "저는 선생님을 학생으로서 좋아하고 존경해요"라며 선을 긋지만, 원장은 이를 '오해'로 치부하며 상황을 회피하려 합니다.

4. 네티즌 반응: "이건 범죄다" vs "폐업은 당연한 결과"
해당 카톡이 공개되자마자 에펨코리아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폭발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원장의 행동이 '그루밍 성범죄'의 전형적인 초기 단계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 분노한 민심: "17살 제자한테 무릎 꿇고 꽃 선물? 진짜 소름 돋는다", "말투에서 느껴지는 영포티 특유의 근거 없는 자신감이 역겹다."
- 현실적인 우려: "저런 사람이 학원을 운영했다니 소름 끼친다", "제자가 똑부러지게 대처해서 천만다행이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원장은 학원을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선생님"이라는 권력을 이용한 폭력
이번 영포티 원장 제자 고백 사건은 단순히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랑'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승과 제자라는 위계 관계를 이용해 미성년자의 가치관을 흔들고 감정을 강요한 명백한 정서적 학대에 가깝습니다.
특히 제자가 "불편하다"고 수차례 말했음에도 "걱정돼서 그런 거다", "사랑하면 허물이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의 욕망을 정당화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가해자의 논리입니다.
다행히 학원은 폐업했지만, 상처받았을 제자의 심리적 회복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