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상욱 성매매 의혹' 폭로 3줄 핵심 요약]
- 핵심 폭로: 국민의힘 울산시당, 김상욱 시장의 필리핀 원정 성매매 의혹 입증 증거라며 '필리핀 현지 여성 500명 단톡방 대화록' 및 '관계자 은폐 녹취파일' 전격 공개
- 증거 정황: 타갈로그어 대화방 내 "한국 젊은 변호사", "시장 출마", "상대 당 증거 확보" 등 실시간 언급 확인… 폭로 직후 1,000만 원 수표 2장 전달 및 축소 회유 녹취 정황 제기
- 김상욱 측 반박: "공익 목적의 방문이었을 뿐 소모적인 정치 선동에 불과하다"며 전면 부인,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입장 고수

1. "현지 여성 500명 단톡방 열렸다"… 울산 정가를 뒤흔든 메가톤급 폭로
선거철마다 온갖 흑색선전과 의혹이 난무한다지만, 이번에 터진 폭탄은 그 수위와 디테일 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1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 국민의힘 울산시당 김상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마이크를 잡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김상욱 울산시장의 '필리핀 원정 성매매 의혹'을 입증할 결정적 스모킹 건을 확보했다며 관련 자료들을 테이블 위에 쏟아낸 것입니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해외 원정 성매매라는 충격적인 타이틀에, 기자회견장은 순식간에 살얼음판으로 변했습니다.
2. "한국 젊은 변호사, 상대 당이 증거 잡았다"… 타갈로그어 메신저의 충격 실체
이날 국힘 측이 공개한 첫 번째 자료는 필리핀 현지 여성 500여 명이 모여 있는 모바일 메신저(타갈로그어) 단체 대화방 캡처본이었습니다. 내용을 번역해 보니 현지 여성들이 주고받은 대화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한국의 젊은 변호사다." "이번에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상대 정당에서 이미 증거를 다 확보했다고 한다. 그 여성이 불쌍하다." 김상회 직무대행은 "김 시장은 그동안 공익적 목적으로 떠난 순수 단체관광이었다고 발뺌해 왔지만, 순수한 공익 방문에 왜 현지 유흥·성매매 종사 여성들 단톡방에서 이런 실시간 대화가 오가느냐"며 "이것이 과연 우연이고 정치 공작이냐"고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3. 1000만 원 수표 2장에 거친 욕설까지… 녹취록에 담긴 "김상욱 지키기" 공조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 터진 것은 사건 관련자들의 통화 음성 녹취파일과 2,000만 원 상당의 수표 정황이었습니다. 국힘 측 주장에 따르면, 성매매 의혹이 최초 폭로된 직후 현지 방문에 동행하고 관여했던 핵심 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사안을 무마하려 한 흔적이 포착됐습니다. 공개된 녹취파일에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울산 지역 원로들을 향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비난을 퍼부으며, "무조건 김상욱은 지켜줘야 한다"고 입을 맞추는 육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여기에 1,000만 원권 수표 2장이 전달된 내역까지 제시되며 "도덕성 문제를 넘어선 명백한 증거인멸 시도이자 사법 방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4. "공익 목적 관광 vs 성매매 종사자 대화"… 정면충돌한 진실게임
하지만 김상욱 시장 측 역시 물러서지 않고 완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앞서 보수 시민단체의 고발과 의혹 제기에 대해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공익 목적의 방문이었으며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지만, 만약 혐의가 없다면 이 말도 안 되는 억측을 제기한 사람들은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며 "시민을 위해 써야 할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적인 정치 선동에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각종 SNS 방송을 통해서도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며 수사 결과 발표 전까지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5. "소모적 정치 선동" vs "경찰 수사 전 사퇴"… 3040 유권자가 바라보는 시선
결국 공은 경찰의 수사 테이블로 넘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직 시장이라는 거대한 권력 뒤에 숨어 시간을 끌고, 뒤로는 수표와 현지 회유로 진실을 가리려 한다"며 즉각적인 사퇴와 공익제보자 신변 보호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김 시장 측은 상대 진영의 전형적인 '선거용 흠집 내기 공작'이라며 정면 돌파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지방 행정을 책임지는 지자체장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스캔들인 만큼, 3040 유권자들의 시선 또한 매우 엄중합니다. 만약 폭로된 녹취록과 메신저가 사실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정치적 파멸을 맞겠지만, 반대로 실체 없는 정치 공작으로 판명 난다면 무분별한 폭로전을 펼친 쪽이 거센 역풍을 감당해야 합니다. 울산 시민들의 명예가 걸린 이 치열한 진실 공방의 끝에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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