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 현장에서 포착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29일), 구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악수를 나눈 뒤
양손을 비비거나 터는 듯한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면서입니다.

1. 무엇이 문제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영상에서 하 전 수석은 시민들과 악수를 마친 뒤 습관적으로 손을 털거나 비비는 동작을 반복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자들과 악수할 때는 그런 모습이 없었는데, 시장 상인들에게만 유독 저런 태도를 보이는 건 이중적인 것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2. 정치권의 강한 비판
국민의힘 측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유권자와 악수하고 손 터는 게 습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조용술 대변인 또한 논평을 통해 "상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럽게 느껴졌다는 것인가"라며 하 전 수석의 태도를 직격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역시 이번 사안을 두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하정우 측의 해명
논란이 커지자 하 전 수석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하루에 수백 명, 1000명 가까이 되는 분들과 악수를 처음 해봤다"며, "손이 저려서 무의식적으로 쳤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고의적인 비하 의도가 아니라 현장 방문으로 인한 피로와 손 저림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치인에게 현장 소통은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무의식적인 행동'이라는 해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정말 단순히 손이 저려서 나온 동작일까요, 아니면 평소의 가치관이 무의식중에 드러난 행동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