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우정의 깊이… 수영의 아픔을 함께 짊어진 소녀시대 멤버들의 감동적인 반응
어제 방영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면서 많은 시청자가 함께 울었습니다.
밝은 에너지로 늘 무대를 지켰던 소녀시대 수영이 그동안 숨겨왔던 가족의 아픔을 털어놓았기 때문입니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아버지의 투병,
그리고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1. "이제는 아빠 눈이 안 보여요"… 수영의 가슴 아픈 고백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수영의 아버지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무려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투병을 이어오셨고, 안타깝게도 현재는 거의 시력을 잃으신 상태라고 합니다.
수영은 "아버지가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으로 활동 중이시다"며, 늘 혼자서 묵묵히 봉사하고 후원해오신 아버지의 헌신을 이야기했습니다.
2. "왜 진작 말 안 했어?"… 감동 부른 소녀시대의 우정
이 대목에서 많은 시청자가 감동했습니다.
수영이 홀로 짊어지고 있던 이 아픔을, 소녀시대 멤버들이 함께 나누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유리는 수영의 아버지가 좋은 일을 하신다는 걸 알고 "왜 진작 말을 안 했어? 우리도 돕고 싶어"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수영이 아빠가 좋은 일 하시는데 우리도 돕자'며 알아서 힘을 보태고 있었고, 수영은 "가족의 일까지 함께 짊어져 주는 멤버들이 있어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3. "어떤 일이든 힘들지 않아"… 진정한 가족이 된 그녀들
유리 또한 멤버들에게 받은 위로와 지지를 언급하며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어느 순간 개인적인 일이나 가족사도 당연히 챙겨야 하는 때가 오더라.
멤버들에게 받은 힘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제는 어떤 일이든 힘들지 않다"는 유리의 말은 왜 소녀시대가 20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는지 증명해 주는 듯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긴 세월 동안 아픔을 묵묵히 견뎌온 수영과, 그 아픔까지 함께 나눠준 소녀시대 멤버들.
비록 아버님의 시력은 되돌릴 수 없지만, 주변에 이렇게 든든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수영 씨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끈끈한 우정을 보며 저도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여러분도 오늘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 한마디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